[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농심(004370)은 통밀과 시나몬 가루로 맛을 낸 츄러스 형태의 스낵 ‘통밀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통밀콘은 통밀과 옥수수를 반죽해 만든 스낵에 시나몬과 커스터드 크림 분말이 어우러진 간식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놀이공원, 영화관 등 즐거운 자리에서 먹는 대표적인 간식 츄러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 통밀콘”이라며 “건강에 좋은 통밀이 23%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간식으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인기 간식을 스낵으로 만든 ‘디저트 스낵’을 올해 신제품 개발의 방향으로 잡았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이후 두번째로 선보인 통밀콘을 시작으로 향후 달콤한 스낵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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