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부터 판매했던 대신증권의 1차 RP는 저금리 기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판매금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RP는 단기간 고금리로 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신규 개인 고객과 타사에서 자산을 이동해 온 고객,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존 대신증권 고객이 타 금융회사에서 자산을 이동해 올 경우 3개월 만기 RP를 연 4%에 가입할 수 있다. 대상 자산은 펀드, ELS, 채권, 연금저축 상품으로, 이동해온 자산금액만큼 최대 8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예를 들어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연금저축 1억원을 대신증권으로 이동해 올 경우, 연 4%의 RP상품을 1억원 한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개인고객은 연 3.7%에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조건은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된다.
이번 특판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신규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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