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하원의원 39명은 12일(현지시각)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한국민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와 서명을 담은 조문록을 주미 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세월호 조문록 서명에는 미 상원의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외교위원장과 하원의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의원 등 미 연방 의회 의원 39명의 서명이 담겨 있다.
이밖에 벤 카딘(민주·메릴랜드)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의원, 엘리엇 엥겔(민주·뉴욕) 하원 외교위 간사, 스티브 섀벗(민주·오하이오) 아태 소위원장 등 상원의원 14명과 하원의원 25명이 각각 서명했다.
기타 상원의 팀 케인(이하 민주·버지니아), 존 테스터(몬태나), 밥 케이시(펜실베이니아), 지인 샤힌(뉴햄프셔), 크리스 쿤스(델라웨어),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마크 베기치(알래스카), 마크 유달(콜로라도), 바버라 박서(캘리포니아), 팀 스콧(이하 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짐 리쉬(아이다호) 의원이 세월호 조문록 서명에 참여했다.
하원 민주당 소속으로는 앨비오 시레스(뉴저지), 제럴드 코널리(버지니아), 데이비드 시시넬리(로드아일랜드), 후안 바르가스(캘리포니아), 브래드 슈나이더(일리노이), 에이미 베라(캘리포니아), 그레이스 멩(뉴욕), 로이스 프랭켈(플로리다), 툴시 가바드 (하와이), 빌 포스터(일리노이) 의원이 세월호 조문록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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