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 열어

  • 등록 2013-07-23 오전 11:01:57

    수정 2013-07-23 오전 11:01:5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중인 150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했다. 매년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임직원들과 자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아이들이 영어와 외국문화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향상과 회사에 대한 자긍심, 애사심 고취를 위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여름 방학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임직원 자녀 150명을 초청해 영어캠프를 열었다.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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