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가 임차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라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법원감정평가서에 따르면 빌라는 청담중학교에서 200m 떨어진 빌라밀집 지대에 위치했다. 연면적 225.9㎡에 지하 1층~지상 1층의 복층 구조로 이뤄졌다. 1층은 방 5개, 거실, 주방, 식당, 욕실 2개, 지하 1층은 방 3개, 거실, 욕실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감정가는 23억원이다.
박 연구원은 “경매 결과에 따라 깡통전세가 될 수도 있는 만큼 SM측이 직접 입찰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