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기아차 모닝·모하비, 르노삼성차 QM5, 쌍용차 액티언, 현대차 i30(아이써티)·제네시스, 기아그랜드카니발,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BMW 528i, 혼다 CR-V 등이다.
기아차 그랜드카니발과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는 보행자 안전성은 제외하고 정면충돌 안전성과 좌석안전성 등만 평가했다.
또 레저용 대형 승용차인 기아 모하비와 혼단 CR-V는 정면 충돌 안전성에서, 르노삼성 QM5는 좌석 안전성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나타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출시된 국산 승용차·SUV와 수입차의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운전자 안전을 위한 성능은 대부분 우수한 등급을 받았지만 보행자 안전 부문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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