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아카펠라 그룹, ''라야톤'' 내한 공연

  • 등록 2008-12-10 오후 12:26:00

    수정 2008-12-10 오후 12:26:00


 
[노컷뉴스 제공] 핀란드의 아카펠라 그룹 '라야톤'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내한 무대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라야톤(Rajaton)은 1997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작된 아카펠라 그룹이다. '경계가 없는' 이라는 뜻을 지닌 '라야톤'은 그 이름처럼 보컬뮤직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롭고 완벽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북유럽의 빼어난 자연처럼 신비로운 하모니를 바탕으로 포크, 재즈, 팝, 가스펠, 록음악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구성한다. 라야톤은 각 개인의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음악적인 하모니를 찾아낸다.

이미 핀란드에서는 단순한 보컬그룹을 뛰어넘어 진정한 팝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라야톤은 2003년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핀란드 팝 앨범 차트2위, 2005년 앨범 으로 팝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설적인 그룹 ABBA와 QUEEN의 음악으로 각각의 앨범을 발매해 전세계 보컬뮤직 매니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이 해석한 ABBA와 QUEEN의 음악은 원곡의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라야톤만의 풍성한 보컬하모니를 입힌 것으로, 이들이 부른 ABBA의 ‘Voulez-vous’와 QUEEN의 ‘Under Pressure’를 통해 라야톤의 음악적 감각과 실력을 엿볼 수 있다.

관람료:3만원-8만원(수험생 50% 할인). 관람 문의: ☎빈체로엔터테인먼트 02-59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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