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보온성 강화한 ‘이지웜 시리즈’ 출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성다이소는 보온성을 강화한 발열·기모내의 ‘이지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지웜 시리즈는 ‘쉽게 입는 따뜻함’이라는 콘셉트의 보온이너웨어(보온성을 강화한 속옷) 라인으로 지난해 겨울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발열내의의 보온효과를 높이고 기모내의를 새롭게 구성해 출시했다. 발열내의, 보온내의, 기모내의 등 40여종을 판매한다.

발열내의는 흡습발열(피부의 땀과 수분을 흡수해 열로 바꿔주는 것) 기능이 있는 아크릴과 레이온 섬유를 더해 보온내의대비 약 3배 이상의 보온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긴팔 상의와 하의를 남성용, 여성용 각각 3종류 크기로 준비했고, 여성용 U넥 반팔도 M(미디엄), L(라지) 2종을 구성했다.

보온내의는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원단으로 신축성 있는 재질을 사용했다. 발열내의와 마찬가지로 긴팔 상하의와 반팔 상의를 크기별로 마련했다.

일상복 스타일로도 연출가능한 기모내의와 터틀넥도 만나볼 수 있다. 기모내의는 티셔츠처럼 단독으로 입을 수 있고 터틀넥은 남성용은 블랙과 브라운, 여성용은 블랙과 아이보리 각 2종의 범용적인 컬러를 M, L 2가지 크기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이지웜 시리즈를 더 따뜻하고 더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균일가로 다양한 패션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