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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송내동 송내사회체육관에 예방접종2센터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예방접종2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소사권역 거주 만 7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2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간격은 21일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예방접종1센터를 개소하고 부천시 전체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프로세스가 구축된 만큼 집단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