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나일은 현재 미국 온라인 예물시장의 25.6%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주얼리 회사다. 전세계 4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아시아에선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4번째로 한국에 진출한다. 신세계 측은 블루나인이 온라인몰 내에 별도의 명품관을 운영중인 SSG닷컴의 전략을 주목하고 먼저 입점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예철 SSG닷컴 상무는 “다이아몬드 등 고가 주얼리는 향후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커머스 카테고리로 전망한다”면서 “이에 온라인 주얼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블루나일과 손잡게 됐다”고 말했다.
SSG닷컴은 지난달 30일 블루나일 전문관을 열고 총 1100여가지의 다이아몬드 및 완제품을 판매 중이다.
주얼리 감정 공인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국제 감정소 GIA(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에서 발행하는 인증서를 제공한다.
SSG닷컴은 블루나일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삼성, KB카드 100만원이상 구매시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와 SSG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5%, 100만원이상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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