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는 이 같은 내용의 ‘인사혁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개 부서를 신설해 21개과로 개편하는 이번 개정안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실질적인 인사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혁신기획과가 신설됐다. 혁신기획과는 전부처 인사혁신 과제를 총괄하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사혁신추진위원회’를 담당하게 된다. 기획조정관실에는 정책개발담당관을 둬 인사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맡게 했다.
창조행정담당관은 창조법무담당관으로, 역량인재정책과는 고위공무원과와 개방교류과로 개편했고, 공직다양성정책과는 폐지됐다. 이르면 29일 이번 조직개편 관련 인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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