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악회에는 지난 1998년 7월 금호영재콘서트의 첫 연주자이자 고인이 생전에 아꼈던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첼리스트 고봉인이 고인을 추억하며 차이콥스키의 피아노삼중주 a단조 ‘위대한 예술가를 위하여’를 비롯해 카사도의 독주 첼로를 위한 조곡,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A장조를 연주했다.
고 박성용 회장의 추모식은 기일인 23일 경기도 화성의 선영에서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금호영재 1기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등 총 10명의 현악앙상블 연주자들의 추모 연주회도 열린다.
그는 1998~2001년 예술의 전당 이사장, 2002~2005년 통영국제음악제 이사장, 2003~2005년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문화 예술 지원 활동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2004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정부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을 추서받은 바 있다.
▶ 관련기사 ◀
☞ 금호아시아나, '쿨비즈' 시행..여름철 에너지 절약 동참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연세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 아시아나항공, SNS 회원 대상 기내식 체험행사 열어
☞ [특징주]유가 하락에 항공주 상승…아시아나 8%대 강세
☞ 아시아나, 가족사랑 캠페인 2탄 실시.."아름답다 말하세요"
☞ 아시아나항공 '히로시마공항 착륙 사고' 중간 조사결과 발표
☞ 국제선 결항률 '에어부산', 지연율 '아시아나항공' 1위
☞ 아시아나, 기사 동반 차량 제공 서비스 확대
☞ 아시아나항공, 6월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실시
☞ 아시아나항공-금호고속 제휴, '남도한바퀴' 할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