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 키드먼이 에티하드항공의 멀티룸 객실인 ‘더 레지던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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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새로운 글로벌 광고 모델로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니콜키드먼을 발탁하고 지난 14일 아부다비에서 신규 TV 광고 시사회를 개최했다.
니콜 키드먼이 모델 겸 내레이터로 참여한 에티하드항공의 글로벌 캠페인 광고 영상은 각각 60초 및 30초 길이로 제작돼 방송 및 소셜 미디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면 및 디지털, 옥외 광고로도 활용된다.
이번 TV광고는 에티하드항공의 에어버스 A380 기내와 아부다비 내 명소 및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촬영됐다.
피터 봄가트너 에티하드항공 CCO는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에티하드항공의 고유한 가치와 서비스, 운영 철학을 영상, 지면, 디지털 채널에 생생하게 옮겼다”며 “니콜 키드먼은 에티하드항공의 고유한 가치를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모델로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세련됨과 고급스러움, 우아함을 대표한다”고 말했다.
니콜 키드먼은 TV 광고에서 에티하드항공의 새 기종 A380기의 ‘더 로비(The Lobby)’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넓은 ‘퍼스트 아파트먼트(First Apartment)’에서 TV를 시청하며 세계 유일의 멀티룸 객실인 ‘더 레지던스 바이 에티하드(The Residence by Etihad™)’ 침실의 더블 베드에 누워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방송됐으며 에티하드항공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 니콜 키드먼이 에티하드항공의 멀티룸 객실인 ‘더 레지던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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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봄 가트너(왼쪽 세번째) 에티하드항공 CCO, 니콜 키드먼(왼쪽 네번째), 제임스 호건(왼쪽 다섯번째) 에티하드항공 CEO 등 에티하드항공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신규 TV광고 시사회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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