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10억원 이상의 초우량고객(VVIP) 고객 잡기에 본격 나선다.
이 회사는 2일 고액자산 고객의 증가추세에 발맞춰 VVIP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자산관리 및 라이프 케어 서비스 브랜드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로고)`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또, 강남지역 5개 프라이빗뱅킹(PB) 점포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Premier Blue 강남센터`도 연다.
이번에 새로 내놓은 Premier Blue는 고객수익 창출에 감성적 가치를 더한 브랜드로, 기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4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 대상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를 감안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멤버십 기반의 수준 높은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Premier Blue를 통해 V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 자산관리 명가로서 우리투자증권의 명성을 새롭게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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