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충격으로 아시아 증시 약세가 심화되면서 코스닥 지수도 한때 640선을 위협받았지만 추가 하락이 주춤하며 코스피보다 앞서 좁은 등락 국면에 들어섰다.
대체에너지 등 고유가 수혜주 위주로 시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닥 시장 역시 지난 4월중순 이후 한달반만에 최저치를 나타내며 부진한 모습이다.
오전11시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51포인트, 0.54% 내린 641.97을 기록 중이다.
국제 유가가 사상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면서 이날도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다. 유니슨과 서희건설이 각각 5%대와 6%대의 강세며 이건창호도 7% 가까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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