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레이파크는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메타버스에서 버스킹할 수 있는 ‘메타버스킹’을 개발을 통해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메타버스로 새롭게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플레이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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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킹은 메타버스와 버스킹의 합성어로, 누구나 자유롭게 버스킹하며 창작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이다. 전 국민 대상으로 자신만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대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메타버스 월드를 누비며 서로 소통하면서 음악을 예술로 표현할 수 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메타버스 월드에서 버스킹 기능을 실행하면 아바타는 악기를 연주하는 동작을 취하게 되고, 오디오 및 비디오 기능이 활성화되어 버스킹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으로 대구의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일대를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하여 국민이 비대면으로 이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버스킹 특화 메타버스은 최초이며 현재 ㈜플레이파크는 메타버스킹 관련 특허 및 상표권을 출원했다.
박건웅 ㈜플레이파크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1인 공연 및 공연 산업이 메타버스킹을 통해 재부흥하길 바란다”며 “창작으로 태어난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인만큼 누구에게나 창작의 기회가 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특화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파크는 국내최초 대학 메타버스 축제 ‘건국대학교 메타버스’, 대기업 최초 메타버스 창립기념행사 ‘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 SK그룹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SK mySUNI 메타버스’등 다수의 메타버스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