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유안타증권에 DNS보안 솔루션 공급

  • 등록 2018-06-19 오전 9:01:03

    수정 2018-06-19 오전 9:01:03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유안타증권이 온라인 상의 해킹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아카마이의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보안 솔루션 ‘패스트DNS’를 도입했다고 아카마이코리아가 19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모든 서비스의 관문이자 가장 취약한 공격 대상인 DNS 서버를 보호하고, 나아가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이를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일반 보안 장비나 클린존 방식으로 방어가 어려운 대규모 DNS 공격을 사전 차단하고, 세계에 걸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격 사례를 분석해 복합적인 최신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유안타증권은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통해 DNS 인프라를 위한 별도 투자 없이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평소 감지·차단이 어려웠던 다양한 비정상 트래픽도 제거할 수 있다.

손부한 아카마이코리아 사장은 “사이버 공격 규모와 형태가 진화하면서 오늘날 보안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아카마이는 유안타증권과 같은 금융 관련 기업이 비용 효율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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