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4Q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52주신저가'

  • 등록 2015-12-14 오전 9:04:46

    수정 2015-12-14 오전 9:06:57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 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대비 4.19% 내린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4% 감소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3.1% 줄어든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램과 낸드 모두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공정전환 효과가 둔화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1분기에도 D램 가격의 약세가 지속되겠지만 가격 하락폭은 전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내년 수익성 개선을 위해 D램 산업 수급 개선과 더불어 D램 21나노미터(nm) 공정전환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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