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동반위, 중진공은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오쇼핑은 자회사인 글로벌 상품 소싱 전문 업체 CJ IMC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에게 해외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수출자문, 상품기획 및 현지프로모션 지원,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의 판로 다변화를 지원하게 된다.
중진공은 세계 주요 도시 5곳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 매장 ‘K-HIT‘에 CJ오쇼핑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이 우선 입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해당 중소기업이 CJ오쇼핑 해외 플랫폼을 통해 방송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수출마케팅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발굴을 확대하고 중국, 인도 등 현지 홈쇼핑 및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