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지난 1997년 선보인 무료 웹메일 서비스 한메일을 다음메일로 바꾸고 `도메인 서비스, 다른 메일로 보내기/받기` 등 메일 통합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도메인 서비스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으로 `ID@Domain.com`처럼 웹메일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무용 메일이 필요한 기관과 기업, 동호회 등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음은 다른 메일로 보내기/받기 기능을 제공, 메일 주소 설정을 통해 다음메일에서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다른 메일 주소 5개까지 발신과 수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다음메일의 개방형 서비스에 이어 클라우드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과 마이피플 PC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 다음을 대표하는 메일, 마이피플, 클라우드를 강화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음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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