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LG전자(066570)가 강세다. 시총상위 20위권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이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전일 L지난 1분기에 연결매출 13조1599억원, 연결영업이익 1308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보다 3.33%가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는 현재 어려운 상황을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수익창출원인 가전과 에어컨사업의 수익성 약화에도 불구하고 신제품과 전략제품 출시 및 원가절감으로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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