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21일 외관과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2011년형 뉴카렌스`를 이날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1년형 뉴카렌스`는 기아차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루프랙, 크롬 머플러 팁을 적용,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헤드램프에도 투명한 턴시그널 램프를 적용했다.
시트에는 고급 인조가죽 소재를 적용하고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또 방향지시등 작동 레버를 터치하면 지시등이 3회 점등 후 자동으로 점멸되는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기능을 적용해 차선변경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전 모델에 동승석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또 차량 스스로 위험한 주행 상태를 인지해 엔진 출력과 브레이크 압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GLX 모델 이상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2011년형 뉴 카렌스의 가격은 ▲LPI 모델이 1740만원~2228만원, ▲가솔린 모델이 1651만원~2139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뉴 카렌스는 수도권 저공해 자동차로 인증 받아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공영 주차장 20~50% 감면, 혼잡 통행료 50% 감면(서울시 등록 기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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