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안전성 강화한 `2011년형 뉴카렌스`출시

동승석 에어백 전 트림 기본 장착
  • 등록 2010-06-21 오전 11:00:32

    수정 2010-06-21 오전 11:00:32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가 안전성을 강화한 `2011년형 뉴카렌스`를 출시했다.

기아차(000270)는 21일 외관과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2011년형 뉴카렌스`를 이날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1년형 뉴카렌스`는 기아차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루프랙, 크롬 머플러 팁을 적용,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헤드램프에도 투명한 턴시그널 램프를 적용했다.

내부에는 에어벤트와 에어컨 컨트롤러 등 각종 조정 장치 및 스위치에 블랙 크롬을 입혔다. 센터페시아와 변속기 판넬, 파워 스위치 부분에는 광택이 느껴지는 다크 메탈 그레인을 적용,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시트에는 고급 인조가죽 소재를 적용하고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또 방향지시등 작동 레버를 터치하면 지시등이 3회 점등 후 자동으로 점멸되는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기능을 적용해 차선변경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전 모델에 동승석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또 차량 스스로 위험한 주행 상태를 인지해 엔진 출력과 브레이크 압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GLX 모델 이상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상품성을 한층 더 강화한 2011년형 뉴카렌스를 출시, 가족이 함께 하는 휴가철을 맞아 큰 인기를 모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형 뉴 카렌스의 가격은 ▲LPI 모델이 1740만원~2228만원, ▲가솔린 모델이 1651만원~2139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뉴 카렌스는 수도권 저공해 자동차로 인증 받아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공영 주차장 20~50% 감면, 혼잡 통행료 50% 감면(서울시 등록 기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기아차 2011년 형 뉴카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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