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공연 1000회 맞아

  • 등록 2008-12-10 오후 12:50:00

    수정 2008-12-10 오후 12:50:00


 
[노컷뉴스 제공]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연출 최광일)가 오는 14일 공연 1,000회를 맞는다.

이 작품은 '준', '선', '빈' 등 세 명의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겪는 20 여개의 에피소드를 힙합, 재즈댄스,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디스코 등 다양한 춤으로 표현한 뮤지컬이다.

2004년 10월 메사 팝콘홀에서 초연됐으며, 지난 5월부터 종로에 위치한 전용관에서 상시 공연 중이다. 또 오는 23일까지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평일 3회 초청 공연 중이다.

제작사 두비컴은 1천회를 기념해 14일 공연 전 관객들과 함께 축하식을 열고 1천회 공연 기간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배우 강유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또 이날 무대에는 공연을 거쳐간 60여명의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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