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은 네이버 내에 영화제 특별 페이지(http://piff.naver.com)를 마련하고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NHN은 이 행사를 공식후원한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특별 페이지를 통해서만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개·폐막작은 18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상영작은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월 11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NHN은 또 부산 해운대에 '네이버 피프 관객카페'를 설치해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국제영화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 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와 함께 하는 시네마틱 러브'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최성호 NHN NKO(Naver Knowledge Officer)는 "네이버는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2005년부터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이용자들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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