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 업계 최초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업계 최초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수산물 방사능 검사 역량 인정
  • 등록 2024-09-20 오전 8:45:34

    수정 2024-09-20 오전 8:45:34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 식품안전연구실이 기업간 거래(B2B)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에서 연구원들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시험 분석 업무를수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 및 관리하는 기관이다.

20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이번 검사기관 지정에 따라 식품안전연구실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감독하에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그간 자체 방사능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검사 장비와 인력을 확충하는 등 노력을 이어왔다. 현재 CJ프레시웨이가 진행 가능한 방사능 검사 건수는 최대 연 800건이다.

CJ프레시웨이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관련 노하우를 쌓는 것은 물론, 향후 방사능 검사 범위를 가공식품까지 넓히고 상품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수산물 방사능 안전 지도 앱’ 아이디어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도 이천에 위지한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2003년 설립된 이래로 CJ프레시웨이의 상품 개발과 유통에 필요한 상품 안전성 검증을 담당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식자재 유통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 중 하나인데 이 분야의 전문성을 증명해 매우 기쁘다”라며,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서 공인된 우수한 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한 수산물 소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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