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작년 4분기 순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한항공 주가는 2만 7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71%(200원) 하락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 해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986억원과 1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58.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순손실이 8708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1926억원을 하회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