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PO 최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가 밑돌아

  • 등록 2016-11-10 오전 9:07:45

    수정 2016-11-10 오전 9:07:45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시초가 13만5000원 대비 0.37% 오른 1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3만6000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2011년 4월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다. CMO 시장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지속 확대 △특허 만료에 따른 바이오 시밀러 출시 △제약 업체의 CMO 비중 증가 추세 등으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신공장 건설에 투자해 2018년까지 연 36만ℓ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을 경우 레버리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생산능력을 늘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익성은 지속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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