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기내식 에어 카페(Air Cafe) 메뉴로는 외국인이 가장 친숙하게 느끼는 한식 메뉴라는 점에서 햇반 컵반 ‘고추장나물 비빔밥’이 선정됐다.
햇반은 지난 1997년 최초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으로 선보일 때도 비빔밥 메뉴 형태로 제공된 바 있다. 햇반 컵반의 기내식 시장 진출은 지난 6월 이스타항공 기내식 판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향후 타 항공사까지도 기내식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국가는 대부분 햇반 컵반이 수출되고 있는 나라이며 CJ제일제당은 기내에서 햇반 컵반을 접한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현지에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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