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스마트 PVR(녹화)기 출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위보(WeVO) S20A’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iwevo.co.kr)이 스마트 PVR(녹화)기기인 ‘위보(WeVO) S20A’를 출시한다.

‘위보(WeVO) S20A’는 블루레이 백업 및 3D 멀티뷰 비디오 코딩(MVC;multiview video coding)까지 지원함과 동시에 HDTV를 수신하여 녹화까지 하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멀티미디어 PVR이다.

공중파 채널은 물론 유선방송 중에서 무료채널 수신 기능인 클리어쾀(Clear-QAM)을 수신 기능을 탑재해 유선을 연결할 경우 여러 무료 채널을 시청 및 예약 녹화할 수 있다.

특히 보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을 예약녹화만 해두면 바쁜 일이 있는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고, 예약녹화 중에도 녹화 중인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필요한 장면만 돌려본 후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

방송을 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거나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 멀티테스킹 앱을 설치하면 TV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백그라운드 예약녹화 기능을 활용해 예약녹화 중에도 유튜브 영상이나 영화감상 등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스마트PVR, 위보(WeVO) S20A’을 이용하면 병원이나 은행, 관공서 등에서 TV방송과 함께 진료 및 행정 서비스에 대한 안내시스템과 같은 기능을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쉽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업체는 기존에 컴퓨터를 이용했을 때보다 서비스 개발이나 설치·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18만9천원(부가세 포함)이며, 출시와 동시에 기존의 구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하던 제품을 최대 5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보상금액에 따라 13만 9천원까지 저렴한 금액으로 ‘위보(WeVO) S20A’를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izzbird.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