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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25일 ‘해운대자이2차’아파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40가구(특별공급 149가구 제외) 모집에 12만 3698명이 신청해 평균 364대 1, 최고 636대1(전용면적 84㎡A형)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국에 분양한 단지(300가구 이상) 가운데 최고 경쟁률이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자이2차는 총 813가구(전용 37~84㎡)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모델하우스 개관이 한 차례 연기되는 상황에서도 개장 후 사흘간 약 3만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특별공급 전날에는 모델하우스 앞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밤샘 줄서기가 벌어지기도 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계약은 7월 7~9일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연산동 연산자이갤러리에 자리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61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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