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호흡기, 마취기 등 기타 장비의 국제표준화 방안이 논의된다. 현재 의료기기산업은 다국적 기업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후발업체가 시장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성시헌 기술표준원장은 “마취 및 호흡기기 분야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더 많은 관련 기업의 표준화 활동 참여가 필요하다”며 “표준화 연구 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 전문가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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