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월요일부터 주중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 횟수는 2109회에서 1931회로 8.4% 감축 운행되고 주말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행된다. 무궁화호도 10회 감축, 누리로는 12회 증편 운행된다. 새마을·통근열차는 현행대로 운행된다. 화물열차는 이날부터 제천∼오봉 2편, 제천∼광운대 4편 등 6개 열차가 증편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감축운행은 주로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낮 시간대 이뤄져 국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