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19일 오전 11시 21분부로 순시예비력이 450만kW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장마로 잠시 기온이 내려갔던 지난 16일 이후 사흘만에 내려진 전력수급 경보다.
준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개 경보 단계 중 가장 낮은 수위로, 예비력이 400만㎾ 이상~500만㎾ 미만인 상태가 20분간 유지되거나 순간 예비력이 450만㎾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