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특징은 기존 3면에서 냉방하던 것을 4면으로 늘린 것이다. 3D 냉방에 더해 에어컨 중간에 `매직 윈도`를 설치, 중간에서도 냉기를 내뿜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목표하는 냉방 수준에 도달하는 시간이 지난해 제품과 비교해 3배 가량 빠르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올해 전 제품에 `초절전 수퍼 인버터` 기술을 적용, 기존 에어컨과 비교해 전기료를 3분의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 초절전 수퍼인버터는 실내외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스마트 기능도 더 강화됐다. 지난해에는 켜고 끄는 기능만 가능했지만, 올해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실내·외에서 와이파이(무선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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