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중소·대기업간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오는 13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KT가 발표한 `IT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방안`의 일환이다. 당시 KT는 일물복수가 도입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구매제도 개선, 중소기업에 대한 특허기술 이전, 중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 지원, 개방형 BM발굴, IT서포터즈를 통한 기술지원 활동 등의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KT는 작년부터 특허기술이전 71건, 라이센싱 14건 등 총 85건에 달하는 기술을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저렴한 로열티로 사용권을 부여해 주고 있다.
지난 10월 오픈한 로컬스토리(http://localstory.kr)는 중소상공인들이 별도의 IT지식이 없이도 홈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B2C 뿐만 아니라 B2B에서도 중소기업체 홍보 및 유통 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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