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물 창업시장에 개그맨이 나선다.

세중나모 – 개그스테이션, 온라인 창업 마케팅 MOU
  • 등록 2007-08-27 오후 1:28:28

    수정 2007-08-27 오후 1:03:06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온라인 임대형 쇼핑물 업체인 (주)세중나모여행IT부문(www.namo.co.kr)와 ㈜개그스테이션(www.gagstation.co.kr)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 창업자 마케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간다고 27일 밝혔다.

세중나모는 나모스토어즈를 통해 개그스테이션 소속 연예인들의 쇼핑몰 창업 및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것.

이외에도 양사가 보유한 라이센스, 솔루션, 기술 등의 장점을 결합한 온라인 창업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9월 초 개그스테이션 소속의 일부 연기자들이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인 나모스토어즈를 통해 각자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에 있다.

일반 쇼핑몰 운영자들이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활용해 쇼핑몰 사이트를 꾸미거나 제작할 수 있는 홍보 서비스도 추후 제공하게 된다.

왼쪽부터 윤택(개그스테이션 소속 개그맨), 최용섭(개그스테이션 대표), 김상배(세중나모 대표이사), 김형인(개그스테이션 소속 개그맨) 순서
세중나모 SW서비스사업부 e-biz팀 노진택 팀장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쇼핑몰의 홍보 및 마케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개그스테이션의 연기자들을 활용하는 스타마케팅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그스테이션은 2004년 설립 이후 윤택, 김형인, 김신영, 김태현 등의 소속 연예인을 확보하고, 위성DMB코미디채널 방송 제작 및 홍대 개그스테이션홀 정기공연 실시 등 스타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개발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김형인의 경우는 이데일리 성공창업네트워크(www.enterfn.com)에 ‘저도 창업해요’ 코너를 통해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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