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대표이사 한두희)은 연금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연금저축 순입금액 300만 원 이상 시 최대 70만 원, IRP 순입금액 300만 원 이상 시 최대 3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연금저축과 IRP(개인형퇴직연금)는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연말정산을 대비해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상품으로 꼽힌다.
한화투자증권 연금자산 1조 원 돌파는 2018년 말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후 약 5년 만에 이룬 성과이다. 특히 올해는 9월 말 기준 퇴직연금 자산이 전년대비 34%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우수한 퇴직연금 운용 성과를 나타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DC형(확정기여형) 3년 수익률에서 원리금보장형과 원리금비보장형 모두 퇴직연금 운용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연금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휴 서비스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토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해 ETF 거래까지 할 수 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WM부문 전무는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자산은 고객의 내일을 위한 핵심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금융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