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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규모는 출하대수 기준 4.3% 감소한 3억304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7180만대를 출하해 21.7%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화웨이는 5910만대로 17.9%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4310만대 출하로 13.0% 점유율을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5220만대 출하, 15.1% 점유율 대비 하락하며 순위도 한 계단 내려갔다.
SA는 올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감소했지만, 이는 하락폭이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최근 3개 분기 중 가장 좋은 기록”이라며 “중국 등 주요 시장의 수요가 개선되면 올 하반기에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