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GS건설의 4분기 미청구공사 금액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32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일대비 13.22%(2750원)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2일 GS건설은 지난해 3분기까지 미청구 공사 금액이 3조1740억원이었으나 4분기 2조70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요 플랜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미청구 공사 금액은 연말까지 2조원대 안팎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미청구 공사 금액은 건설업체가 공사를 진행했으나 발주처에 아직 청구하지 못한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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