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인상]주형환 기재차관 "우리 경제 영향 제한적"

  • 등록 2015-12-17 오전 8:54:38

    수정 2015-12-17 오전 11:44:15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미국의 주가가 상승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유가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흥국의 시장 불안도 다소 완화됐다”면서 “미국 금리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결과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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