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브런치용 햄 '더 건강한 슬라이스' 20억 매출

  • 등록 2015-04-28 오전 9:42:12

    수정 2015-04-28 오전 9:42:1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브런치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햄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가 출시 첫 달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초박(Ultra-thin) 쉐이빙(Shaving) 기술을 적용한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이다. 초박 쉐이빙 기술은 고기를 자르지 않고 얇게 ‘깎는 질감’의 기술로, 1.0mm 이하 얇은 햄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쿠킹클래스, 레시피북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제품 특장점 및 활용을 알리고, 영업활동을 강화해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과 슈퍼 등으로 판매처도 확대할 전략이다.

곽정우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상무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카페 메뉴 못지 않은 근사한 홈메이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 개발하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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