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피싱마스터 시즌3 오픈..길드·용병 시스템 선봬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게임빌(063080)은 자사 간판 게임 ‘피싱마스터(영문 서비스명 ’FISHING SUPERSTARS‘)’의 시즌3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게임빌 관계자는 “2012년 3월, 첫 출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고수하고 있는 글로벌 스테디셀러의 대규모 업데이트”라며 “본격적인 세몰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3에서 게임빌은 신규 콘텐츠로 ‘길드 시스템’과 ‘용병 시스템’을 선보였다.

길드 시스템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유기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길드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길드 미션’이 재미 요소로 꼽힌다.

‘용병 시스템’은 도우미 캐릭터인 용병이 유저 대신 직접 낚시를 해 주는 것으로 유저들은 제니, 모건 등 취향에 맞는 용병을 선택해 물고기를 획득할 수 있다.

피싱마스터는 게임빌이 선보인 낚시 소재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로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해 게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틸트 기능을 이용해 찌를 던지는 조작을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현재 글로벌 누적 2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벨기에, 대만, 인도 등 12개 국가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매출 TOP 10을 고수중이다.

피싱마스터 스크린샷. 게임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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