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사람을 중시하는 두산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필요한 구호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연인원 1만여 명이 의료와 보안 지원을 받게 된다.
의료서비스는 전문가의 의료 상담서비스를 수시로 받을 수 있고, 현지에서 치료가 필요하면 검증된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도와준다. 입원하면 건강과 의료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본국이나 인근 국가로 긴급 의료 이송을 지원한다.
두산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길이라고 판단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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