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입점, 호텔 투숙률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3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 대비 2.93% 오른 8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C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이틀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 장중 8만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