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전자(066570)는 고급 디자인을 적용하고 해동 편의성을 높인 신형 전자레인지 1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김정태 상무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패턴 디자인 및 다이아몬드 패턴을 채용, 손잡이를 문 아래쪽에 숨겨 깔끔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1인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냉동식품 활용률이 높아진 데 착안, 떡과 국 조리 기능도 포함한 게 특징이다.김 상무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해동과 동시에 음식물을 촉촉하고 따끈하게 조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분캡 데우기’ 메뉴를 활용하면 별도 랩을 씌우지 않고도 밥, 빵, 생선 등의 고유한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전자레인지 내부에 참숯코팅을 적용해 위생성도 높였다. 참숯의 항균 효과로 곰팡이 없는 청결한 조리 환경을 만들어 주고 냄새도 없애 준다.
한편 신제품 12종의 출고가격은 15만9000원에서 19만9000원 수준이다.
| LG전자가 2013년형 전자레인지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갖춰 주방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신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패턴 디자인 및 다이아몬드 패턴을 채용해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손잡이를 문 아래쪽에 숨겨 깔끔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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