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나흘만에 하락..`너무 급하게 올랐나`

  • 등록 2011-05-16 오전 9:50:58

    수정 2011-05-16 오전 9:50:5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LG전자가 나흘만에 하락 반전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보다 2.16% 떨어진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함께 차익 실현성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저평가 매력과 휴대폰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최근 사흘간 10% 가까이 올랐다.

한편 전문가들은 LG전자가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제품 3D TV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글로벌 본격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 상승이 예상된다"며 "2분기 LG전자는 이들 신제품의 글로벌 본격 출시로 글로벌 업체들 보다 전분기대비 판매량 증가율이 크게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탑 5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는 7% 수준까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계의 매도세가 눈에 띈다. 전체 매도 물량의 3분의 1가량이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 CS증권을 통해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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