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전국의 날씨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032640)는 날씨 솔루션 전문업체 지비엠아이엔씨(GBMInc)와 공동으로 날씨 관련 SNS `웨더톡`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웨더톡에서 GPS를 기반으로 현재 있는 지역의 시간별, 주간, 전국, 기상특보 등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SNS로 공유할 수도 있다.
대부분 날씨 정보가 숫자로 표기돼 실제 날씨의 상황을 가늠하기 어려웠다면, 웨더톡은 `빗물이 키 170cm인 내 무릎까지 차올랐음` 등 체감할 수 있는 정보가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생생한 정보 외 사진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과 제휴해 `무더운 날에는 아이스 커피 할인쿠폰`처럼 현재 날씨에 어울리는 상품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스마트 쿠폰` 서비스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웨더톡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OZ스토어,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애플리케이션 관련 마켓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또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태블릿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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