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위한 한국문화 체험…'집현전 한국어교실' 개최

한국어 일일 교실·경복궁 탐방 등
10월 7일부터 3주간 금요일마다
  • 등록 2022-09-22 오전 9:59:27

    수정 2022-09-22 오전 9:59: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경복궁 수정전과 흥복전에서 ‘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7일부터 3주간 매 금요일마다 공동 개최한다.

‘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교실’은 경복궁관리소와 세종학당재단이 2019년부터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한다.

집현전 한국어 교실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무료로 대여해주는 한복을 입은 채로 한국어 일일 교실과 경복궁 탐방(투어), 한국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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