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2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9포인트(0.03%) 내린 2033.14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연내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확인했다는 분석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1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54포인트(0.09%) 상승한 1만8144.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1%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0.15%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9월 생산량이 지난 8년 이후 가장 많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1센트(1.2%) 내린 배럴당 50.18달러로 마감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이날 136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33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47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른 671.07을 기록 중이다.
▶ 관련기사 ◀
☞[특징주]삼성전자, 3Q 실적 정정 발표에도 상승
☞달러강세 영향력 약화…턴어라운드 내수주 ‘주목’
☞헤지펀드 엘리엇, 갤노트7 사태에도 삼성 신뢰 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