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서울시가 진정 청년들의 취업을 원한다면 하루 빨리 청년수당에 대한 복지부의 직권취소에 승복하고 중앙정부의 취업지원제도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많은 전문가들이 청년수당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도 불구하고 박원순 시장은 오직 박원순식 퍼주기 청년수당만이 청년 실업해소의 유일한 해결책인 것처럼 고집을 피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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